Travelling in Canada 15

캐나다 토론토 직장인 일상

이번 일주일도 바쁘게 지나갔다. 벌써 연말이라니 믿기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 남편이랑 외식하는 게 최대 행복인데 이번 주말에는 욕빌 (Yorkville)이라는 동네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욕빌에 있는 ‘Flo’s Dinner’이란 곳인데 분위기가 잠시 미국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난 에그 베네딕트를 좋아하는 데 특히 스테이크 베네딕트를 좋아해서 스테이크 베네딕트를 시켰고 남편은 클럽 샌드위치를 시켰다. 브런치 먹고 크리스마스로 꾸며진 욕빌을 구경했다. 욕빌은 토론토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이다. 특히 겨울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매년 겨울에 한 번씩 들리게 되는 동네! 💚 올 겨울은 아직까지는 포근하게 느껴진다.

캐나다 운전면허증 교환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운전 면허증에서 캐나다 운전 면허증을 교환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캐나다 운전 면허증을 받으시기 위해서 한국 운전 면허증을 제출하시면 캐나다 운전 면허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캐나다 운전 면허증으로 바꾸면 유리한 이유 한국 운전 면허증의 장점은 캐나다 운전 면허증중에 가장 높은 G 라이센스를 받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운전 면허증이 G-2, G-1, G 로 나뉘어져 있는 데 G 가 있어야 고속도로 (하이웨이) 를 가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도 G 테스트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희 한국인들은 교환하면 자동으로 G 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아주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캐나다..

캐나다 이민 점수 확인 (Express Entry)

캐나다 이민 점수 확인 (Express Entry)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유학 후 캐나다 회사에 취업을 해 캐나다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데요.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캐나다 이민을 하실 때 필요한 점수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하실 때는 프로빈셜 (provincial) 이라고 해서 각 주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캐나다 전체로 신청하는 Express Entry 가 있는데 오늘은 가장 대중적인 Express Entry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press Entry 점수 나누는 법 Express Entry 점수 계산하는 법을 간단하게 나누자면 아래와 같아요. Age Level of education; Proficiency in French or Englis..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웹사이트 정리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벌써 2022년도 11월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언제인지, 그리고 어디서 어떤 제품들을 사면 좋을지 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가끔 미국드라마에서 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오픈하는 순간 쇼핑카트를 들고 뛰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캐나다에 살면서 아직까지 경험해보지는 못했던 이유는 아마존이나 다른 인터넷 플랫폼들이 생기면서 블랙프라이데이에 인터넷으로 쇼핑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할인 2022년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5일인데요. 사실상 북미 즉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11월 초부터 세일하는 샵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11월 초부터 눈여겨보시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할 때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적게는 10%부터 시..

토론토 여행,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입니다. 오늘은 토론토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동부에 있는 도시인데요. 미국 뉴욕과 가까이 있어 캐나다에서 가장 상업화 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는 주로 어학연수나 유학 또는 워홀로 많이 찾는 도시인데요. 그러기에 스쳐 가는 관광객이나 여행객들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그럼 토론토 가볼만한 곳 3군데 추천드릴께요. 1. 로저스센터, 블루제이스 경기 볼 수 있는 곳. 토론토하면 '블루제이스' 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류현진 선수가 뛰고있기 때문에 더 유명합니다. 블루제이스 경기는 토론토 유니언에 있는 '로저스 센터' 에서 경기가 자주 있는데요. 열기가 아주 뜨거워 토론토 여행 중에 응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다운타운 하버프론트 ..

캐나다 벤쿠버 여행, 잉글리쉬 베이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 벤쿠버에서 잉글리쉬베이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도 가깝고 바다와 만나는 곳이라 경치가 아름다워서 현지분들과 여행객들한테 모두 사랑받는 곳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에게도 벤쿠버 여행 중 기억에 가장 남는 장소로 뽑히고 있는데요. 그럼 소개 시작할께요. 잉글리쉬베이 잉글리쉬베이는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15분에서 20분이 걸립니다. 버스는 23번, 5번, 6번을 타시면 되요. 버스 타고 내리셔서 조금만 걸으면 잉글리쉬베이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시내와 가깝게 이렇게 해변이 있다니 벤쿠버에 살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잉글리쉬베이는 노을 (선셋)이 유명해서 해가질 타임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잉글리쉬베이 노을 잉글리쉬베..

캐나다 벤쿠버 근교 여행, 빅토리아 가는 법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벤쿠버 근교에서 가 볼만한 '빅토리아'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퀸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한 섬이라고 해요. 유럽풍 건축물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벤쿠버에서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항시 뽑혀요. 빅토리아 가는 법 빅토리아는 벤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하는데요. 가는 법이 조금 복잡해서 투어상품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벤쿠버에서 페리 스테이션을 가시려면 스카이레인을 타셔서 'Bridgeport' 역으로 가셔서 역 바로 앞에서 620번 버스를 타셔야해요. 페리 스테이션 (Tsawwassen)에 도착하셔서 빅토리아 (Swarz bay) 로 이동하는 ..

캐나다 여행, 벤프 (록키산맥) 겨울에 간다면.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유명한 벤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벤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서부에 있는데요, 캐나다가 워낙 땅덩이가 넓다보니 벤쿠버에서 차로 10시간 정도, 캘거리에서는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벤쿠버에서 차로 이동해 벤프에 도착했는데요. 그 여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벤프 여행 로드트립? 혹은 여행사? 벤프를 가실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여행사를 끼고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입니다. 일단 벤쿠버에서 출발하시게 되면 10시간 정도의 장거리 운전을 하셔야 하는 데, 몇 일 잡고 운전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요. 저는 여름에 가시면 운전을 잘 하신다면 로드트립도 괜찮지만, 겨울에는 여행사 끼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이유는 캐나다..

캐나다 벤쿠버여행, 스탠리파크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밴쿠버 여행코스로 '스탠리파크' 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의 서부에 있는 도시인데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서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예요. 그중에서도 스탠리 파크는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여행 코스예요! 스탠리 파크 가는 법 사실 스탠리파크 가는 법은 다양해요. 왜냐면 면적이 넓기 때문에 밴쿠버 어느 곳으로부터 방문하시는지에 따라서 오는 법이 달라질 것 같아요. 그래서 구글맵으로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Main entrance는 West end of Georgia Street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데일리 파킹 패스'를 사..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 오타와여행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유학하러 갈 때만 해도 '캐나다의 수도가 어디였지?'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은근히 헷갈리시더라고요. 밴쿠버인가? 토론토인가? 사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입니다. 오타와는 캐나다 동부에 있는데요, 토론토에서 차로 4시간 30분 정도 가면 되는 정도에 위치합니다. 사실 한국의 수도인 서울은 상업도 문화도 모두가 발달된 도시인데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사실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입니다. 오타와에서 구경할만한 것 오타와에서 구경할 거리 중 하나는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인 Parliament Hill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상징물이기도 한데요. 건물 중앙에 높이 우뚝 선 부분이 평화의 탑이라고 하고요. 건물 앞에는 캐나다 100주년을 기념으로 만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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