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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그 다섯번째 이야기 (사원과 문화) Cambodia 캄보디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원이라고 생각한다. '앙코르와트' 가 캄보디아에서 주된 관광지이기도 하고.(앙코르와트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방문했었는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이번에는 동선이 맞지 않아서 앙코르와트를 가지 못했지만, 워낙 사원들이 많아서 다른 작은 사원을 구경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에는 우리나라의 절과는 확연히 다른 모양의 사원들이 많았던 것 같다. 특징은 저렇게 천장에는 뿔같이, 그리고 담벼락에는 발? 같은 걸로 하늘을 치켜 세우는 문양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굉장히 컸던 부처상. 그리고 거기서 만난 원숭이. 여기서 만났던 원숭이는 기억에 남는데,사람을 잘 따라서 나랑 같이 갔었던 친구 한 명을 졸졸 쫓아다녔다. 나는 무서워서 계속 도망다녔던 기억이... 모든 ..
칸쿤, 칸쿤에서의 일주일 - 그 첫번째 이야기 OFF TO CANCUN 부쩍 쌀쌀해 진 토론토를 떠나, 일주일간 칸쿤으로 여행을 떠났다. 멕시코는 처음으로 가는 건데,한국에 있으면 잘 못가게 될 나라들을,캐나다에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다. 비수기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토론토에서 칸쿤까지 약 4시간가량의 비행을 하고 칸쿤에 도착하게 되었다. ​어디를 가던지 야자수가 보였던 이 곳. 나는 야자수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어서, 숙소를 돌아다닐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숙소에서 보이는 이 전경이 너무 좋았다.커튼 사이로 보이는 야자수와, 하얀 구름, 푸는 하늘 그리고 모든 음료 (술) 를 다 공짜로 마실 수 있지만, 대부분 커피를 받아 놓았던 테이블까지.​ 리조트에는 매일 색다른 이벤트가 있었다.도착한 첫..
토론토 카페 추천, Rooster coffee 사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지만,제일 행복할 때를 생각해 보면,오히려 여행에서의 순간들보다혼자서의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생각날 때가 많다. 한국에서 워낙 아기자기하고 인스타 갬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은데,캐나다에서는 그런 갬성 카페를 찾기 힘들다. 그런데 토론토에서 내 마음에 들었던 카페를 찾았는데,바로 Rooster Coffee!! Rooster Coffee ​​​​​ 조만간 다시 찾아갈 카페-
캄보디아, 그 네번째 이야기. 빈민촌에 가다. 조금은 주관적일 수 있는 이번 포스팅. 캄보디아 여행 도중에 빈민촌에 방문하게 되었다. 프놈펜에 있을 때 밖을 나가면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발전했네- "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요즘 생긴 신식 건물들, 카페들, 등등. 그런데 이 날 빈민촌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저절로 마음이 숙연해 졌다. 이 사진을 보면 이게 왜 빈민촌인가 하는 생각이들 수도 있지만,이 지역을 걸어오면서 정말.. 카메라를 꺼내기가 미안할 정도의 그런 상황 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무런 사진도 못 찍었다.옷을 안 입고 다니는 아이들, 내부가 다 보이는 집들, 야윈 사람들.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 풍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 날 커피를 사서 들고 있었는데, 그 커피를 사 온게 너무 큰 후회가 될 정도였다. 그 커피 조차 너무..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내 친구와 함께한 하루 (Feat. 3년째 절친) 내 친구 도니카는 3년 전 내가 캐나다에 왔을 때 가장 먼저 친해진 외국인 친구이다. 사실 외국인이라고 말하기도 이상할 만큼 그냥 '친구'가 된 것 같다. 도니카는 한국 문화를 참 좋아해서, K -Pop 에도 관심이 많고, 드라마도 좋아하고,제일 좋았던 건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한국음식도 자주 먹으러 다녔다. 이 날은 도니카랑 하루종일 같이 놀았던 날인데 기록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한다. #Catus club cafe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Catus club cafe" 에 갔다. 사실 우리는 만나면 한국식당에 가거나 가벼운? 곳으로 많이 가는데,오늘은 도니카가 입사면접을 본 날이었기 때문에 분위기를 내러 패티오가 있는 좀 좋은? 레스토랑에 왔다. 나는 햄버거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햄버거를 시켰다.음식을 앞..
캄보디아 그 세번째 이야기, 프놈펜 스타벅스 캄보디아 그 세번째 이야기는 프놈펜의 중심지로 부터 시작된다. /Phnom Penh 프놈펜 중심에는 Royal Palace 라는 왕궁이 있는 데,그 주변의 모습이다. 언뜻 보면 '스페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킬링필드 (두번째 이여기 참조,) 에서 본 캄보디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Starbucks, Phnom Penh 아무리 스타벅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다고 해도,캄보디아에서까지 스타벅스가 진출했을 줄이야. 그런데 의외로 캄보디아 프놈펜을 지나다 보면 스타벅스가 꽤 많았다.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는, 와- 캄보디아에 저렇게 큰 매장이 들어서 있으면과연 장사가 될까? 했는데, 들어가 보니 와- 무슨 캐나다 스타벅스보다 세련된 느낌이랄까. 장사가 안되기는 커녕, 손님도 꽤 많았다...
[캐나다일상] 열기구가 아름다웠던 Less sleep, More Art /Less Sleep, More Art 토론토에 일년에 한번씩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토론토에 산 지 3년이 되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올해는 꼭 가고 싶었는데, 다행히 기회가 되어서 가게 되었다. 오픈은 7시. 7시가 되면 거리에 차를 통제하고 차도와 거리가구경하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찼다. 너무 예뻤던 열기구. 이 열기구를 보러 왔구나-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열기구가 너무 예뻤다. 실제로 사람들이 안에 탈 수 있는데,저 잠깐을 위해 4시간을 기다린다는 후문이 있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만족스러웠다. 해가 뉘엿뉘엿 해질 즈음, 찍었던 교회사진이다. 스산스러웠던 이 날의 날씨가 사진에 담겨있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나는 완전 화창하게 맑은 날보다,이렇게 약간 흐리고 으스스한 날씨를 좋아한다...
[캐나다 일상] 계절이 바뀌는 시기 즈음 ​​​​ ​가을의 토론토🍂 ​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다. 캐나다는 캐나다라고, 겨울이 춥고 또 길다: 그렇기 때문에 부지런히 이 짧은 가을의 ​날씨를 즐겨야 할 터이다. 그래서 오랫만에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Queen 역 ​​​ 무언가 가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갈색을 띠는 빌딩들을 볼 수 있는 Queen 역을 걸었다. ​​​​​​​​​​​​​​​​​​​​​​​​​​​​​​​​​​​​​​​​​​​​​​​​​​​​​​​​​​​​​​​​​​​​​​​​​​​​​​​​​​​​​​​​​​​​​​​​​​​​​​​​​​ 이 날은 갑자기 또 여름처럼 더워서 ( 요즘에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하는 중이다.) 사람들이 다 반팔입고 있는 중이었다. 시청 앞은 저 Toronto 싸인이 있는 곳인데, 원래 어떤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