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미국 Flagpole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01. Flagpole이 무엇인지
플래그폴이 무엇이냐면 캐나다에서 비자를 받을 때
비자를 Validate (유효) 시키기 위해
미국에 다녀와서 비자를 받습니다..
보통 토론토에 계신 분들은 나이아가라에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많이 받아요!
02. Flagpole 하는법
위에 보시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캐나다 쪽에서 미국 쪽으로 걸어서 가실 수 있고
차로 이동도 가능한데요.
차가 정말 많이 막혀서 오히려 도보 이동이 더 빠릅니다.
도보 10분정도 소요!
캐나다쪽에서 보시면 duty free 라는 건물 옆에
Pedestrian walk USA 라고 써있습니다.
그 쪽으로 들어가시면 건물이 있고
Toll 비 1불 내고 미국으로 걸어갈 수 있는데요
요즘 현금 안 가지고 다니는 데 준비해서
가시길 바래요 ^^
Flagpole 은 미국 국경에 넘어가셔서
“나 캐나다에서 비자 받아서 혹은 받으려고
Flagpole 하려고 하는거야” 라고 말씀하시면
종이를 써주고 그 종이를 가지고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시면 됩니다! 보통 그냥 가자마자
Flagpole 하려고 하면 오피서가 알아서 종이에다가
써줘요! 이 과정은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립니다..
03. Flagpole 오픈 시간
다시 캐나다로 돌아갔을 때부터 진짜 시작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
IRCC 로부터 아직 Pre-approve 를 안 받고
가서 비자를 받으시는 상황이라면
화.수.목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립니다.
IRCC 로부터 Pre-approve 레터를 받으셨다면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아무 때나 가서 받으시면 됩니다.
04. Flagpole 실패 이유
Flagpole 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면
보통 오전 11시만 가도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더이상 못받아서 다음에 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사람들이 없으면 2시에도 가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케바케입니다..
저는 처음 Flagpole 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11시에도
거절받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오전 8시에 맞춰서
들어갔는데요! 이번에는 2시까지 한 명도 못 받았는 데
이유는 서비스가 다 다운됐다는 것이었어요 ㅋㅋㅋ
Flagpole 도 운이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되도록이면 아침 8시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구요
Pre - approve 받으신 분들은
오히려 화수목을 피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화수목에는 거기서 비자를 받으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시간 소요도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질문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
#캐나다flagpole #나이아가라flagpole
#캐나다flagpole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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