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여행, 토론토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동부인 토론토 아일랜드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토론토 아일랜드는 토론토 가까이에 있는 섬인데요, 페리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어요. 아름답고 볼 거리도 가득해 여행객들과 토론토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섬입니다. 

토론토 아일랜드 가는 법과 티켓 사는 법

토론토 아일랜드는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버스로 환승해 509 번이나 510 번을 타고 'Jack Layton Ferry Terminal' 로 가셔서 페리를 타고 갑니다. 페리를 타고 15분에서 20분 정도를 가면 토론토 아일랜드에 도착해요. 페리 운행은 30분에 한 번씩 하는 데, 운행 시간표 확인하시길 바래요.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8.5 불 정도 입니다. 

페리에서 보는 풍경

일단 토론토 아일랜드에 도착해서도 볼 것들이 많지만, 여행의 시작은 페리를 타서부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페리를 타고 바라보는 토론토의 풍경이 너무 멋지기 때문입니다. 토론토의 다운타운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것인데요. 토론토의 상징인 CN 타워도 보이고 고층 건물들이 많이 보여 토론토 시티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를 15분 정도 타고 나면 토론토 아일랜드에 도착합니다. 토론토 아일랜드를 도착하면 여유로움이 한껏 느껴집니다. 바쁜 도심을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토론토 아일랜드.

리프트도 타고 자전거 빌릴수 있는 곳도 있고요. 공원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토론토 아일랜드는 꽤 넓어서 지도가 있는데요, 아일랜드 안에 인공 비치도 있고 다양한 볼 거리들이 존재하니 지도 보시면서 꼼꼼하게 여행하시길 바래요. 

저도 토론토 유학시절 친구들과 토론토 아일랜드에 방문해 점심 먹고 비치도 구경했던 날이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코로나로 중지되었던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는 데, 캐나다 토론토에 가시게 된다면 토론토 아일랜드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여행 포스팅 들고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