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in Canada

캐나다 토론토 가볼만한 곳,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클로이방송 2022. 6. 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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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Distillery District)인데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은 과거 세계 최고의 양조장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점점 쇠퇴해 기능을 잃게 되었는 데, 개조를 해 현재에는 토론토에서 유명한 장소로 거듭나게 되었어요. 갤러리,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펍까지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가는 법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시려면 토론토 다운타운인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내리셔서 504번 스트릿카(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구경할만한 것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의 특징은 '붉은 벽돌'인 것 같은데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 앞에 자물쇠가 채워진 'LOVE' 모양이 있는 데 사진찍기에도 좋고 구경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외에도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이 있어 여름에 가시면 분위기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시면 가실 만한 '발작' 카페가 있는데요. 내부도 예쁘고 커피맛도 좋은 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해 드릴께요.

그리고 혹시 겨울에 토론토 여행을 하신다 하더라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을 꼭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거든요!

크리스마스 마켓 in Distillery District.

12월이 되면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마켓에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데요. 큰 트리와 조명들이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시켜 줘요. 상점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먹거리도 많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많아요. 예전에 <이방인>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서민정님과 선예님이 토론토 크리스마켓 구경을 하시는 모습이 나와 속으로 엄청 반가웠답니다.

오늘은 토론토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예쁜 문화 복합 공간이 태어났다는 점이 신선하고, 예술적인 공간이니 토론토 여행하시는 분들 꼭 들러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