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in USA

뉴욕여행, 뉴요커의 휴식처! 센트럴파크

캐나다직장인 2022. 6.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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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뉴요커들의 휴식처인 센트럴파크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뉴욕에 가면 정말 높은 빌딩들이 많은데요, 한창 맨하튼의 개발이 한창일 때 많은 뉴요커들은 도시 공해를 우려했다고 해요. 그래서 센트럴파크를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빌딩숲인 뉴욕 도심에 이렇게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뉴요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센트럴파크 가는 법

센트럴파크는 맨하튼 전반에 걸쳐있기 때문에 출구가 여러개 있습니다. 북쪽으로 서부 110번 가 (West 110 th St.), 남쪽으로 서부 59번가 (West 59th Street), 서쪽으로 센트럴 파크 서부 (Central park west), 동쪽으로 5번 가 (Fifth Avenue) 에 접해 있기 때문에 센트럴파크에 가시기 전에 자신이 어떤 스팟을 가고 싶은지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래요. 규모가 커서 하루에 다 보기가 힘든데, 다 보시고 싶으시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센트럴파크 구경할 것

센트럴파크는 시간이 모자라다 싶을만큼 볼 것이 많습니다. 물론 산책만 해도 좋지만,  센트럴파크 동물원도 있고 "The Mets" 이라고 불리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 of Art) 도 있으니 평소에 가고 싶으셨다면 들리셔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센트럴파크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으시면 "그레이트 론(Great Lawn)" 을 찾으시길 바래요. 그레이트 론은 센트럴 파크 중앙의 초대형 잔디밭인데요. 수많은 뉴요커와 여행자가 이곳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고 잔디밭 주변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도 펼쳐지기도 합니다. 

 

베데스다 분수

저는 센트럴파크에서 베데스다 분수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베데스다 분수는 센트럴파크의 중앙에 위치해 뉴요커들의 만남의 장소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분수와 자연의 조화로운 경관이 아름답고, 웨딩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겨울에는 분수대에 물이 없을 수 있다고 하니 여행할 때 유의해주세요.

오늘은 뉴욕의 안식처인 센트럴파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산책겸 관광하기 너무 좋은 코스이니 뉴욕 맨하튼에 여행을 가시면 꼭 들러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여행 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