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in USA

뉴욕 여행 가볼만한 곳. 하이라인 추천

클로이방송 2022. 6.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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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뉴욕 여행이 부쩍 그리워지는 요즘. 오늘은 뉴욕 여행 중에 좋았던 '하이라인'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하이라인은 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실제 뉴요커들에게 가장 걷기 좋은 길로 뽑히며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하이라인이 생긴 이유

하이라인은 버려진 고가철도를 재생해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빌딩 숲인 뉴욕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바쁜 뉴요커들에게 잠시 휴식을 선물해주는 공간인 것 같은데요. 식물들과 조형물들을 조성해줌으로써 도시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도 열린다고 해요. 

하이라인에서 볼 수 있는 것

하이라인의 매력은 뉴욕의 여러 가지 빌딩을 볼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뒤에 보이고요. 뉴욕의 상징인 벽돌집도 보여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개성 있는 전광판들도 뉴욕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뉴욕의 전광판은 예술성이 뛰어난 것 같아요. 뉴욕 거리를 지나가면서 보면 예쁘고 힙한 전광판들이 많아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그 전광판 또한 하이라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사진 찍기 좋은 스폿도 많아서 뉴욕에서 인생 샷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하이라인 경로 추천

하이라인은 맨하튼의 남서부에 위치하는데요, 베슬부터 휘트니미술관을 연결하는 긴 공원입니다. 그런데 입구와 출구가 중간중간 있어서 언제든지 구경하다가 도심으로 나갈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제가 추천드리는 경로는 하이라인을 구경하시고 첼시마켓을 가시는 것이에요. 첼시마켓도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기 때문에 하이라인 오시는 분들은 첼시마켓도 꼭 구경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추천드리는 경로는 하이라인 밑으로 내려가면 블루보틀도 바로 있어요. 요즘에 한국에도 블루보틀이 들어왔지만 그래도 뉴욕점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뉴욕여행에서 클로이가 좋았던 장소로 꼽은 하이라인을 소개드렸어요.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여행을 못 다니시는 분들이 다시 여행을 알아보고 계신데요. 뉴욕을 가신다면 하이라인 꼭 산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