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찾다가 '비밀은 없어'가 핫해서 챙겨봤어요. 1화 보고 재미있어서 바로 2화 시청 했는데요,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 데 드라마 보면서 웃었어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드라마라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럼 드라마 '비밀은 없어' 정보 및 1화 리뷰 시작할께요!
비밀은 없어 기본정보
비밀은 없어는 JTBC에서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시청하실 수 있고 스트리밍은 티빙이나 넷플릭스에서 하실 수 있어요. 12부작이라고 합니다.
비밀은 없어 등장인물
송기백역 고경표
주인공 송기백은 JBC 의 간판 아나운서인데 모든 걸 이미지메이킹으로 만들어 온 FM 아나운서인데요, 항상 반듯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전 사고를 당한 후에 달라지게 되는 데요. 이를 지켜보는 것이 시청자들의 재미 포인트 아닐까 싶어요.
온우주역 강한나
강하나님이 맡은 온우주는 12년 차 예능 작가로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이 있는 작가입니다. 주인공 송기백(고경표)로 새로운 예능캐를 발굴해 내는데요.
이 둘의 로맨스 캐미가 기대됩니다!
비밀은 없어 1화 줄거리
비밀은 없어 1화에서는 생방송 중 옆에 앉은 여자 아나운서의 디스패치 사진이 뜨자 남편이 난입해 고경표 머리를 뜯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나가게 됩니다.
또 주인공 온우주와 함께 엘레베이터에 탔는 데 생리현상을 참지 못하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같이 있었던 온우주는 송기백의 뜻밖의 예능감을 확인한 후 자신의 프로그램에 예능 캐릭터로 송기백을 캐스팅하려고 합니다.
송기백은 자신은 예능과는 맞지 않는다며 이를 거절하는 데, 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숨기려고 하지만 그의 예능감은 숨겨지지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뛰는형님들 예능에 출연하게 된 고경표. 아이돌 피엔 (PN) 과 같은 대기실을 쓰는 도중에 우연하게 피엔(PN) 이 스텝들에게 운동화 리미티드 에디션 아니었냐며 갑질을 하는 것을 듣고 말았는데요. 온우주는 대기실에 들어와 고경표를 찾으며 전화를 하는데 그만 들통이 나버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뛰는형님들 경기. 피엔과 고경표는 다른 팀으로 배치되어 경기를 하는데 고경표는 예능이라기 보다는 피구왕느낌으로 피엔 머리만 공격합니다.
온우주는 예능이 아니라 예체능처럼 경기하는 송기백을 불러 얘기를 나누는데요.
프로그램 파악 좀 잘 하고 예능 하자고 말하는 와중에 송기백은 기침을 하게 되고 전기 감전을 당하게 됩니다. 이에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되고 감전된 이후 송기백은 예전과 다르게 하고 싶은 말을 그냥 바로 바로 뱉게 되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엔에게 박진복 (피엔 본명) 이라고 부르며 여기 스텝들은 일하러 온거지 아무도 갑질 당하러 온 사람은 없다며 참교육을 시전합니다.
비밀은 없다 1회는 코믹스럽기도 하고 직장스트레스도 풀릴만해서 재미있고 앞으로 로맨스도 기대되는 것 같아요! 웃음 보장 되는 힐링 드라마로 추천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