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 여행, 잉글리쉬 베이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클로이입니다. 오늘 벤쿠버에서 잉글리쉬베이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도 가깝고 바다와 만나는 곳이라 경치가 아름다워서 현지분들과 여행객들한테 모두 사랑받는 곳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에게도 벤쿠버 여행 중 기억에 가장 남는 장소로 뽑히고 있는데요. 그럼 소개 시작할께요.
잉글리쉬베이
잉글리쉬베이는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15분에서 20분이 걸립니다. 버스는 23번, 5번, 6번을 타시면 되요. 버스 타고 내리셔서 조금만 걸으면 잉글리쉬베이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시내와 가깝게 이렇게 해변이 있다니 벤쿠버에 살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잉글리쉬베이는 노을 (선셋)이 유명해서 해가질 타임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잉글리쉬베이 노을
잉글리쉬베이는 노을이 유명한데요, 빨간 빛을 도는 노을이 선명해서 그런 것 같아요.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잉글리쉬베이는 언제나 붐빕니다. 저는 노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제 인생 노을을 뽑으라고 하면 잉글리쉬베이에서 본 날을 꼽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는 잘 안 담기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답고 황홀한 느낌 마저 들었답니다.
잉글리쉬베이 할 것
잉글리쉬베이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산책만 해도 물론 좋지만, 잉글리쉬베이 주변으로 멋진 레스토랑들이 많고, 카페들도 많아서 노을 보면서 근사한 저녁을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 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잉글리쉬베이의 노을이 가장 유명하지만 꼭 노을을 보러 오시지 않아도 낮에 오시면 피크닉을 하실 수 있어요. 공원에 앉아서 바다 보면서 피크닉 하시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간혹 보이는 구스들도 많더라구요. 캐나다 처음 놀러오시는 분들은 구스 구경하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도시인 벤쿠버의 잉글리쉬베이를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벤쿠버에 놀러가시면 꼭 들러줘야할 관광 코스이니 들러보시면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